BMW 4시리즈 컨버터블 공개 관련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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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3. 16. 11:25
BMW 4시리즈 컨버터블 공개 요약
BMW가 새로운 4시리즈 컨버터블 모델을 공개하였습니다. BMW 3시리즈 컨버터블과 Z4로 오픈카 명맥을 이어오던 BMW가 이전 F바디부터는 컨버터블 모델은 4시리즈로 출시하였으며, 이번에도 4시리즈로 출시하였는데 소프트탑으로 공개하였습니다.
드라이빙의 재미를 차의 본질로 추구하는 BMW의 오픈카라.. 오픈카라고는 머스탱만 타봤던 저로써는 주행했을 때 어떤 느낌일지 상상이 안갑니다. 일단 디자인부터 보시죠.
이번 BMW 4시리즈 컨버터블의 디자인적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더 커진" 키드니 그릴입니다. 전면부에서 단연코 눈에 띄는 모습 중 하나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디자인이 아직까지는 '호'이지만, 좀 더 커진다면 흠..상상이 안갑니다.\ 예전에 돌아다니던 유명한 짤이 생각나네요. 2030년쯤 되면 본넷 전체가 콧구멍이 되는..
사실 BMW에서 홀수 라인업(3,5,7)이 대중적 모델을 담당하였고, 6시리즈를 필두로 한 짝수 시리즈는 사실 이와는 거리가 다소 있었습니다만, 2014년에 BMW 4시리즈가 출시된 이후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며 (3시리즈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대중성 확보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번 BMW 4시리즈 컨버터블은 바디강성도 더 높이고, 진일보한 섀시 기술 등이 적용되어 전체적인 강성이 높아져 주행 완성도가 더 높아졌다고 합니다.
거기에 강렬한 리어램프와 말끔한 바디라인, 소프트톱이 더해져 날카로우면서도 세련된 오픈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고가 23mm 가량 더 낮아졌으며, 무게 역시 하드톱 모델 대비 40%정도 가벼워졌다고 합니다. (하드톱-소프트톱은 각기 장단점이 명확해서 뭐가 더 좋다 라고는 하기 힘들겠지만요) '뚜따'가 18초만에 이루어지며, 시속 50km 이하면 원터치 작동이 된다고 합니다.
4시리즈 컨버터블 모델은 2.0 가솔린과 디젤이 먼저 유럽에서 선보인다고 하며, 국내 역시 올해 안에 출시된다고 하니 오픈카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한번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BMW 4시리즈 컨버터블같이 뒷자석 있고, 디자인 잘뽑고, 성능 좋은 오픈카가 (초럭셔리 브랜드 제외하고)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충분히 기다려볼 만한 가치가 있는 모델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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